화해를 지원하고 장인 정신에 대한 지속적인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는 Indigenous Fashion Projects (IFP)의 중재로 Bábbarra Women’s Centre와의 특별한 협업에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참여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의미 있는 기회는 우리의 디자이너이자 제품 개발자인 Phoebe Hyles와 우리의 장인Garry Bishop이 외딴 지역인 아넘 랜드(Arnhem Land)로 날아가서 예술가들을 만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지식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고 의미 있는 기회였습니다.
Bábbara Women’s Centre, Maningrida – Hand Printing Mastery
다윈 동쪽으로 500킬로미터 떨어진 마닝그리다(Maningrida)는 북부 지역인 아넘 랜드(Arnhem Land)의 북해안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이 둘 사이를 비행기로 단 한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아래로 펼쳐진 숨 막히는 경치는 온 시대를 아우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열대 습지, 관목, 그리고 바위 봉우리가 삽입된 듯한 종종 끝없는 풍경입니다. 평야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무늬와 모양을 이루는 강들... 모든 경이로움이 담긴 고대의 아름다움입니다.
도착하자마자 Bábbarra Women’s Centre의 매니저인 Jess Stalenberg와 예술가인 Janet Marawarr가 아주 화려한 교통수단으로 팀을 맞았습니다.
그것은 예술 센터의 '트루피 트럭'이라고 불리는데, 주변의 풍부한 붉은 토지와는 환상적인 대비를 이루는 선명한 꽃무늬 디자인으로, 눈에 띄게 주변을 돌아다니기에 완벽한 방법이었습니다.
1983년에 설립된 이 센터는 여성들이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1989년에는 Bábbarra Designs가 주요 사회 기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여기서 여성들의 정교한 디자인과 손으로 인쇄된 직물은 그들의 창의성을 촉진하고 자신과 그들의 지역사회의 재정적 독립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날, 이것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원주민 직물 공방 중 하나로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의 어머니와 여성 친인척들은 대부분 예술가였으며, 수년 동안 그들의 기술과 지식을 전수해 왔습니다.
이는 세대간의 공유로서 전통과 창의성이 보존되는 것 뿐만 아니라, 여성들과 그들의 공간 간에 강력한 유대가 형성됩니다.
첫 번째 협업을 위해, 우리는 Bábbarra Women’s Centre의 두 예술가인 Janet Kalidjan Marawarr과 Elizabeth Kodjdjan Wullunmingu와 협력했습니다.
Janet Marawarr은 거의 40년 동안 Babbarra Women’s Centre에서 직물을 기반으로 한 예술 작품을 창작해 온 경력이 있는 Kuninjku 예술가입니다.
Elizabeth Wullunmingu는 아넘 랜드(Arnhem Land)의 마닝그리다(Maningrida) 동쪽인 블라이스 강(Blyth River) 입구에서 어머니의 고향에서 자란 Anbara Burarra 여성입니다.
예술가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특출한 작품을 직접 보는 것은 놀라운 특권이었습니다.
Janet과 Elizabeth의 아름다운 직물 디자인은 그들의 조상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매우 특별한 한정판 모자와 바이저 컬렉션으로 전시될 것입니다.
Art & Ancestral Stories
Dakarra
개인과 그들의 조상 땅 사이의 중요한 연결, 조상 이야기는 지리적, 신화적, 문화적 지식을 전달합니다.
Elizabeth Wallunmingu의 작품인 '다카라(Dakarra)'는 독특한 종류의 조개껍질과 그녀의 사람들이 즐기는 낚시 생활에 관한 조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헬렌 카민스키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이 리노룸 프린트는 각각의 평방 단위로 직물에 손으로 인쇄되어, 각 길이마다 독특함을 더합니다.
페인트와 프레싱을 조절하는 것은 상당한 기술을 요하며, 각 미터당 약 1-2일이 소요됩니다.
Elizabeth의 작품은 두 가지 서로 다른 색상의 계단식 그라데이션 효과를 통해 아름다운 옴브레 효과를 선보입니다.
정교한 디자인은 시선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다층의 페인트가 직물에 풍부하고 질감 있는 느낌을 더해 촉감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Kunred Kunkurra
Janet Marawarr의 작품 '쿤레드 쿤쿠라(Kunred Kunkurra)'는 서부 아넘 랜드(Arnhem Land)의 그녀의 가문의 땅인 만코로드(Mankorlod)에서 폭풍이 다가오기 전에 나타나는 나선형 바람과 지하 번개의 조상 이야기를 전합니다. 단 하나의 강렬한 파란색으로 핸드 프린팅 된, 그녀의 정교한 이야기는 잎들이 들리고 휘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lizabeth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손으로 인쇄된 직물은 엄청난 기술과 시간이 필요하며, 각각이 독특합니다.
이는 눈길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착용하기에 아름다운 유일무이한 예술작품입니다.
우리의 원주민 협업은 스리랑카의 장인들과도 매우 특별한 연관이 있습니다. 핸드 프린팅 된 직물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손으로 짠 라피아를 사용하여 한정판 버킷햇, 와이드 브림 햇, 바이저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우리 장인들의 계보와 문화의 통합에서 또 다른 연결고리이며, 문화, 나라, 예술가와의 실질적이며 아름다운 연결입니다.
이것은 많은 해가 거듭할 수록 의미있는 기쁨을 가져다줄 것 입니다.
이 여행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예술가들에게 상업적인 기회와 전수할 기술을 제공했습니다.
우리는 2024 봄 여름 시즌부터 그들의 훌륭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영광입니다. 호주에서부터 전 세계로, 이 특별한 협업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